커피전문점 브랜드평판지수 1위 '스타벅스', 2위는 '엔제리너스'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국내 커피전문점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스타벅스가 1위를 차지했다.9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커피전문점 11개 업체에 대해 5월7일부터 지난 8일까지 전체 커피브랜드 빅데이터 581만9759개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대상은 스타벅스, 엔제리너스, 카페베네, 투썸플레이스, 할리스, 이디야, 탐앤탐스, 파스쿠찌, 커피빈, 빽다방, 드롭탑 등이다.이들 중 브랜드 평판지수가 가장 높은 곳은 스타벅스로, 참여지수(67만4513)·소통지수(52만4957)·소셜지수(89만1773)를 모두 합쳐 브랜드 평판지수가 209만1243으로 나타났다.

표=한국기업평판연구소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는데 커피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소통지수, 소셜지수로 분석했다.2위는 엔제리너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8만1338, 소통지수 3만2254, 소셜지수 115만8141로 브랜드평판지수 127만1733로 분석됐다. 이밖에 카페베네와 투썸플레이스, 이디야가 5위에 포함됐으며 이외에는 할리스, 탐앤탐스, 파스쿠찌, 빽다방, 커피빈, 드롭탑 순이었다. 한편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브랜드의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해 브랜드 평판지수의 변화량을 발표하고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유통부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