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현장 강의 총 5755건 진행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SK플래닛 11번가는 판매자(셀러)들을 위해 마련한 무료교육 참가자가 총 10만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11번가는 2008년부터 신규 셀러 누구나 배울 수 있는 무료 온·오프라인 교육을 지원해오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 총 5775회의 현장교육이 진행됐으며, 오프라인으로만 10만명이 참여했다. 11번가 등록 셀러를 기준으로 1인당 수강 교육은 평균 2.6개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인기있는 강의로는 '사진촬영·디자인교육', '셀러 오피스 활용교육', '마케팅 광고교육' 등 실무와 직접적 연관이 있는 강의가 꼽혔다. 11번가는 이달부터 중소셀러 육성지원을 위한 '셀러 멘토링 프로그램'을 시작, 교육 영역을 확대한다. 우수 셀러를 '이달의 멘토'로 선정하고 판매 노하우에 대한 궁금증을 취합해 인터뷰 형식으로 제작하는 동영상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이에 앞서 11번가는 365일 24시간 상담 서비스를 운영하는 '판매자서비스센터'를 개설해 상품 주문부터 프로모션, 교육 등 판매와 관련된 모든 궁금한 사항을 전문상담원이 상담해 주고 있다. 그밖에 2013년부터 중소셀러 상품 기획전을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이들의 매출 활성화를 위한 노출 확대를 지원중이다. 11번가 포장재 할인, 무료 세무 상담, 이미지 촬영 제작 대행, 선정산 서비스 등 마케팅 운영에서의 부담 및 비용 등을 최소화할 수 있는 혜택도 다양하다. 이종권 11번가 비즈전략 유닛장은 "셀러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정책 덕분에 11번가 내 셀러 수는 매년 평균 30% 이상씩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타사와 차별화된 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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