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석 해수부 장관, 광양항 현장 시찰

3일 광양항을 방문한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가운데)이 선원표 사장(오른쪽), 정복철 여수지방해양수산청장(왼쪽) 등과 컨테이너부두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이 3일 광양항을 방문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공사)에 따르면 김 장관은 이날 오후 여수광양항만공사를 방문, 선원표 사장으로부터 공사의 주요 업무현황 등을 보고받았다. 김 장관은 이어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해양산업 클러스터 예정지, 자동차부두, 율촌2산단 제3투기장, 낙포부두, 묘도 재개발지역 등 항만 및 부두현장을 시찰했다.

3일 광양항을 방문한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오른쪽)이 월드마린센터 19층 전망대에서 선원표 사장으로부터 광양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광양항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동차 환적허브화, 제3투기장 산업공간 조성, 묘도 재개발 등 광양항 관련 각종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유럽의 관문항인 로테르담과 같은 고부가가치 산업항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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