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기초학력 향상 지원을 위한 중?고등학교 교감 연찬회 성료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4일 전라남도교육연구정보원에서 도내 347개 중·고등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br />

"기초학력 향상 사례 공유.... 국가수준 성취도평가 안정적 시행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4일 전라남도교육연구정보원에서 도내 347개 중·고등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기초학력 향상 지원 시스템 활용 안내, 기초학력 향상 사례 발표 그리고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의 안정적 시행 방안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사례 발표(장성중 교감 최광희, 영암낭주고 교감 김춘곤)에서는 기초학력 멘토링제 운영, 학습플래너를 이용한 자기주도적 학습력 신장, 핵심역량 키움 프로젝트 운영, 두드림학교 운영 등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지도 방법을 공유하고 지도교원의 역량 강화 제고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루어졌다. 이어서 오는 6월 21일 전국 중3, 고2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게 될 '2016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관련 세부지침과 방법 안내와 더불어 시행 목적과 취지에 맞게 원활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대비 체제를 강화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선태무 부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기초학력이 보장되어야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나가는 행복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다”며 “교육 현장 최일선의 학력 관리자로서 전남 교육의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학생들의 기초학력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