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진인턴기자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에프엑스 빅토리아가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강타에 대한 이야기를 외면해 웃음을 줬다.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팬이 됐어요' 특집으로 차태현, 빅토리아, 최진호, 배성우가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이날 영화 '엽기적인 그녀2'의 주인공 빅토리아는 같은 그룹 멤버 크리스탈이 엑소 카이와의 연애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빅토리아는 이들의 연애를 언급하며 "나는 연애하지 않는다"고 말했다.이에 MC김구라는 "강타가 엄청 좋아했다"라고 깜짝 폭로했다. 갑작스러운 발언에 강타와 같은 회사인 빅토리아는 다른 말로 돌리려고 했지만 김구라는 "강타 얘기는 왜 외면하냐"고 다시 되집어 말해 빅토리아를 당황시켰다.이어 김구라는 "강타가 중국사람 다 됐더라. 이젠 만나도 된다. 생각해봐라"라고 말해 웃음바다가 됐다. 빅토리아는 "이 오빠는 여전하시다"라며 웃음으로 마무리했다.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