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가 경영자와 대학생기자단 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곽성문 코바코 사장은 14일 저녁 대학생 기자단과 만나 활발한 활동으로 코바코의 참모습을 국민들에게 알릴 것을 당부했다. 대학생 기자단은 페이스북, 블로그 등 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해 코바코 주요 사업정보와 정책을 소개하고 있다. 곽 사장은 기자단에게 드라마 ‘태양의 후예’ 관련 제작비, 유통경로 등 방송가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달했으며, 코바코의 역사, 사회적 의의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대학생 기자단은 참석한 코바코 멘토단과 취업이나 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코바코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정보개방과 대국민 소통에 관심을 가지고,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하고 대국민 소통 채널을 넓히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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