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4·13 총선 사전투표 둘째날인 9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6.62%를 기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전국 4210만398명의 유권자 가운데 278만7021명이 투표에 참여했다고 발표했다. 8일 오후 6시에 마감된 전날 사전투표율은 5.45%로, 오늘 하루에는 49만634명이 투표했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전남이 11.4%로 가장 높고, 부산이 5.32%로 가장 낮다. 서울 투표율은 5.92%다.전국에서 투표율이 가장 높은 선거구는 경북 영양으로 16.7%를 기록중이며, 가장 낮은 곳은 대구 서로 4.3%를 나타났다.자신의 선거구에서 사전투표한 관내 투표자는 168만2618명, 자신의 선거구 바깥에서 사전투표한 관외투표자는 110만4403명이다.올해 총선 사전투표는 9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사전투표소는 전국 대부분 읍·면·동사무소와 서울역, 용산역, 인천공항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위치 등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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