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울렛 월드컵점 '고객편의 마케팅 강화'

[스마트 미아방지 서비스]

[아시아경제 문승용] 아동을 동반한 가족단위 쇼핑객이 많이 찾는 아울렛에서 최근 미아 발생률이 높아지자 롯데아울렛 광주월드컵점(점장 김태회)이 미아방지를 위한 스마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마트 미아방지 서비스는 '리니어블 밴드 대여 서비스'로 아이가 보호자로 부터 20~30M 멀어질 경우 알람이 울리고, 스마트폰이 아이의 위치를 찾아 주는 탐색기 기능을 갖췄다. 월드컵점은 아울렛에서 처음으로 애견용 유모차를 구비해 쇼핑에 도움을 주고 있다. 보통 마트나 백화점은 쇼핑객들이 데리고 온 애완견을 보관소 등에 맡겨야하지만 애견용 유모차를 이용하면 애완견과 함께 여유러운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미아방지 팔찌, 애견용 유모차 이용고객은 아울렛 1층 안내데스크에 비치 돼 있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김태회 광주월드컵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과 함께하는 롯데아울렛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문승용 기자 msynews@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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