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협약보험 기본 구조<br />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7일 중소기업 지원강화를 위해 광주은행과 매출채권보험과 대출지원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광주은행 협약보험'을 출시했다. 이번 협약보험으로 신보는 광주은행에서 추천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매출채권보험을 적극 지원하고 보험료도 10% 할인한다. 광주은행은 매출채권보험에 가입한 중소기업이 기업자금대출 이용 시 금리를 우대하기로 했다.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거래처에 외상판매하고 외상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손실금을 신보가 보장해주는 공적보험제도이다. 보험에 가입한 중소기업은 거래처가 부도나도 신보가 보험금을 지급해주기 때문에 연쇄부도확률이 낮아진다.심현구 신보 신용보험부장은 “최근 수출 부진 심화, 내수경기 둔화 등 대내?외 악재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광주 및 전남지역 중소기업에 힘이 되고자 본 협약보험을 출시하게 됐다.”면서 “많은 기업들이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보험 이용과 자금 확보가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매출채권보험 가입은 신보 10개 신용보험센터 및 106개 영업점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상담문의는 콜센터(1588-6565)에서 가능하다.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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