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 멘데스 토크쇼 도중 장면.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에바 멘데스 모피 반대 포스터. 사진=페타(PETA) 제공
[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라틴계 혼혈배우인 미국 섹시스타 에바 멘데스가 생방송 도중 가슴이 노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토크쇼 방송사고'라는 제목으로 영상 하나가 공개됐다. 공개된 방송은 과거 미국 프랑스 방송의 한 생방송 토크쇼에 출연한 멘데스가 방청객의 질문을 받던 중 가슴이 노출된 사고 장면이다. 멘데스의 자세가 조금 구부정해지자 가슴 부분이 동그랗게 파인 옷 탓에 가슴을 드러내게 된 것. 멘데스는 계속 옷매무새를 만지며 신경 썼지만, 그의 가슴은 프랑스 전역으로 이미 방송되고 말았다. 한편 에바 멘데스는 동물 보호에 앞장서며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는 것으로 유명하다.지난해 에바 멘데스는 '모피? 차라리 벗겠다(Fur? I'd rather go naked)'라는 문구가 적혀있는 포스터를 통해 자신의 알몸을 공개해 주목받았다. 세계적 동물보호단체인 페타(PETA)는 지난해 12월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홍보대사로 위촉된 멘데스의 해당 누드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멘데스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채 가슴은 손으로 가리고 뒷모습을 보이며 서 있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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