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월요일인 4일은 수도권에선 봄비가 그치고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으나 강원 남부 동해안과 충청 남부, 남부 지방에는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기상청에 따르면 4일은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가 대체로 맑지만 강원 남부 동해안과 충청 남부, 남부 지방 등은 5~10mm 가량 비가 내리다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다.전라도는 낮 동안에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고 경상도는 10~30mm 정도의 비가 더 내릴 전망이다.전국 대부분 기온은 평년보다 높지만 경상도는 오후까지 비가 이어져 낮 기온이 평년보다 낮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도에서 12도, 낮 최고기온은 11도에서 21도로 3일과 비슷할 전망이다.한편 기상청은 바다에서 새벽까지 남해상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며 당분간 전 해상에서 안개가 짙게 낄 것으로 보인다며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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