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퍼포먼스 골프화가 탄생했다.미즈노 제넴 G1(사진)이다. 러닝화와 축구화, 야구화 등 110년 기능성 슈즈를 만든 기술력을 골프화에 집약시켰다. 이번 모델은 특히 산악형 골프장이 많은 국내 지형을 고려한 특수 설계에 초점을 맞췄다. 완벽한 접지력을 통해 안정성을 제공한다. 한층 더 진화한 슈즈 테크놀로지를 완성한 셈이다.골퍼의 스윙 매커니즘을 분석해 제작된 물결무늬 'D-플렉스 그루브(D-FLEX GLOOVE)'를 아웃솔에 적용한 게 대표적이다. 경사지에서도 편안한 셋업과 임팩트를 구현할 수 있다. 국내 골퍼들이 선호하는 프리미엄 천연 가죽소재를 어퍼로 사용해 발과 일치되는 완벽한 피팅감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발전체를 균등하게 조여 주는 '보아(Boa) 클로저 시스템'을 가미했다.발의 움직임을 3차원으로 분석해 개발한 iG4F스파이크는 뛰어난 그립력을 발휘해 스윙 과정에서 단단한 지지력을 발휘한다. 물결무늬 충격 흡수판인 미즈노 웨이브(MIZUNO WAVE)는 장시간의 라운드에도 발의 편안함을 유지시키는 역할이다. 화이트&블랙, 화이트&라임, 화이트&와인 등 총 3종류가 있다. 한쪽 무게 483g, 사이즈 240~280mm, 38만원이다.<ⓒ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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