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그린카] 그린세상 그리는 그림같은 자동차

도로위 그린카펫 깔아주는 車…업계 친환경 미래가 보인다

대한민국 그린카 어워드.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올해로 6회를 맞은 '대한민국 그린카 어워드'는 미래성장동력으로 꼽히는 친환경 자동차 산업의 현재를 되짚어보고 미래를 준비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국내 시장에서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수입차도 시상대상에 포함됐다. 앞으로도 기존 완성차와 부품업체 수상부문 외에 그린카 기술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인 수입차부문의 시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인 그린카 부문은 BMW그룹코리아의 김효준 사장이 선정됐다. 그린테크놀로지상(산업부장관상)은 가장 작고 오래 가면서도 안전한 전기차 배터리 개발 기술로 세계 1위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는 LG화학이 수상했다. 환경부장관상인 그린이노베이션상은 SK이노베이션과 르노삼성자동차가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아시아경제신문사장상인 그린디자인상과 그린R&D상은 각각 한국지엠, 효성이 수상했다. 그린에너지상(아시아경제신문사장상)은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줄이고 에너지 효율성이 높인 제품 개발에 주력한 쌍용자동차가 받았다. 올해 그린카 어워드 심사위원단은 조용석 국민대학교 교수(한국자동차공학회 부회장), 김필수 대림대 교수(자동차학과), 구상 국민대 교수(자동차운송디자인학과), 엄명도 국립환경과학원 연구관(교통환경연구소)으로 구성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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