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처음앤씨가 오는 29일로 예정된 중국 투자자들의 주금납입일이 가까워지면서 강세다.19일 오전 11시2분 현재 처음앤씨는 전거래일보다 5.92% 상승한 1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처음앤씨는 지난해 12월21일 중국 투자자로부터 유상증자 납입일을 한달 늦춰달라는 통보를 받아 납입일을 지난달 23일에서 이달 29일로 연기한다고 지난 5일 공시했었다. 주금 납일일이 가까워지면서 주가도 오르고 있다. 처음앤씨는 지난해 12월28일부터 전날까지 14거래일간 하루(6일)를 제외하고 연이어 상승 마감했다. 주가는 이날까지 포함하면 총 43.97% 상승중이다. 처음앤씨 관계자는 "중국에서 주금납입일 지연 요청 이후 별다른 얘기는 없었다"며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처음앤씨의 주금납입 연기는 총 세번이 있었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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