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경기도 성남시가 해외전시회에 개별 참가하는 기업에 업체당 최대 400만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29일까지 희망 업체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올해 1월부터 6월 사이 해외에서 개최되는 전시회에 다른 기관의 도움 없이 개별적으로 참여하는 성남 지역 내 중소기업이다. 성남시는 신청 기업의 수출 잠재력, 참가 준비사항 등을 평가해 20여개 업체를 2월초 선정한다. 선정 업체는 부스임차료와 장치비를 지원받게 된다. 지원 희망업체는 성남시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조해 신청서, 기업 상품 안내서 등 각종 서류를 갖춰 기한 내 시청 서관 7층 기업지원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성남시는 지난해 28개 기업에 1억1000만원의 해외전시회 개별 참가비를 지원했다. 올해는 상ㆍ하반기에 모두 30개 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1억2000만원의 해외전시회 개별 참가비 지원 예산을 확보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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