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조타, 유도 승리 후 아버지에 큰절 올려…감동 선사

'우리동네 예체능' 조타.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조타가 유도 경기에 승리한 후 관중석에 있는 아버지를 향해 큰절을 올려 화제다.12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 유도부는 전국 투어 2탄으로 경상도 연합팀과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조타는 실업팀 소속 예정인 실력파 강경모 선수와 맞붙었다. 관중석에서 아버지가 응원하는 가운데 조타는 화려한 기술로, 상대 선수는 차분한 방어로 경기에 임했다. 조타는 경기 중 부딪친 가슴 통증에 힘겨워하면서도 신중하게 경기에 집중했다.경기 막바지에 조타는 극적인 밭다리걸기로 상대를 넘어뜨렸다. 극적인 승리를 얻은 조타는 경기가 끝나자마자 관중석에 앉아 계신 아버지를 향해 큰절을 올렸다. 눈시울을 붉히며 "아버지, 아버지 아들이라서 행복합니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한편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은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스포츠를 스타들이 직접 나서 배우고 대결을 벌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밤 11시10분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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