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1일 기간 중 4일간 8회에 걸쳐 18개동 주민들을 직접 만나는 소통의 시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조은희 서초구청장이 병신년 새해를 맞아 주민들의 곁을 찾아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12일부터 21일까지 기간 중 4일간 8회에 걸쳐 동주민센터 등 권역별 주요 시설에서 18개동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구민과 함께 하는 ‘소통의 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각 동별로 국회의원, 시·구의원, 직능단체 및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되는 행사는 주민 행복을 목표로 ‘엄마 행정’을 펼쳐온 조은희 구청장이 직접 주민들과 대화를 통해 주민의 관점에서 정책을 운영할 수 있는 열린행정과 소통행정의 장을 실현하기 위한 자리를 만들기 위하여 마련됐다.서초구는 매년 주민과 소통의 장을 통해 주민들의 숙원사항, 건의사항 등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 즉시 처리하는 행정을 펼치며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방배2동 방배3동 신년인사회
소통의 장을 통해 접수된 주민 건의사항의 대부분을 주민의 입장에서 적극 처리하였고, 일부 추진 불가한 사항은 주민들을 이해 설득 또는 대한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올해도 보다 많은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현장민원실을 운영, 민원사항을 접수하는 등 ‘주민의견 청취의 시간’을 대폭 늘려 신뢰받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구정 운영 슬로건인 ‘엄마행정’을 표방하면서 열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이 없듯 서초구민 한분 한분의 아픈 곳을 보듬어 주는 엄마의 역할을 최우선으로 삼겠다는 조은희 구청장의 의지가 엿보이는 행정이다.조은희 서초구청장은 “붉은 원숭이의 해인 2016년 올해에도 45만 서초구민 모두가 행복한 서초가 되도록 엄마의 마음과 열정으로 서초의 구석구석을 살필 것”이라며 “이번 소통의 장은 주민들과 더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며 주민들고 함께 서초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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