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방배2동 방배3동 신년인사회
소통의 장을 통해 접수된 주민 건의사항의 대부분을 주민의 입장에서 적극 처리하였고, 일부 추진 불가한 사항은 주민들을 이해 설득 또는 대한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올해도 보다 많은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현장민원실을 운영, 민원사항을 접수하는 등 ‘주민의견 청취의 시간’을 대폭 늘려 신뢰받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구정 운영 슬로건인 ‘엄마행정’을 표방하면서 열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이 없듯 서초구민 한분 한분의 아픈 곳을 보듬어 주는 엄마의 역할을 최우선으로 삼겠다는 조은희 구청장의 의지가 엿보이는 행정이다.조은희 서초구청장은 “붉은 원숭이의 해인 2016년 올해에도 45만 서초구민 모두가 행복한 서초가 되도록 엄마의 마음과 열정으로 서초의 구석구석을 살필 것”이라며 “이번 소통의 장은 주민들과 더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며 주민들고 함께 서초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