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기내상영

본선 경쟁 부문 선정작· 개막작 12편 엄선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13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에 선정된 작품 중 12편을 엄선해 기내 및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www.flyasiana.com)에서 상영한다고 4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일부터 영화제 국제경쟁부문 대상을 수상한 '체인'과 개막작이 '어 싱글 라이프' 등 2편을 시작으로 매달 2편씩 교체해 오는 6월까지 총 12편을 국제선 전 노선 기내에서 상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도 4일부터 31일까지 한달 동안 12편을 동시 상영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우리사회의 문화융성에 기여하는 금호아시아나 그룹의 메세나 정신을 대표하는 행사로서 자리잡았다"면서 "출품된 훌륭한 작품들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내와 홈페이지에서 상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영화제 작품 홈페이지 상영을 기념해 4일부터 31일까지 영화감상 이벤트를 실시한다. 참여 방법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 영화감상 후 감상평 댓글을 남기면 된다. 댓글을 남긴 회원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형비행기, 보조배터리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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