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저소득층 학생 대상 ‘급식비 32억원’ 지원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올해 11월~내년 2월(이하 3차분) 사이 관내 146개 초교 무상급식 및 82개 중학교 내 저소득층자녀 등 9만7874명에게 학생급식비 32억2000만원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급식비 지원은 지난해부터 교육청 20%·대전시 60%·자치구 20% 등의 분담비율로 학교급별 전원 또는 일부를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가령 초교는 학생 전원에게 무상급식를 지원, 중학교는 저소득층자녀 및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조사해 지급하는 방식이다.이에 양 교육청은 3차분은 관내 초교생 총 8만8896명에 19억8000만원, 중학교 저소득층자녀 8421명에 11억7000만원, 일반 중학교 내 특수교육대상 학생 490명에 7000만원, 소규모 농촌학교 학생 67명에 900만원 등을 지급한다.앞서 양 교육청은 지난 2차분에서도 관내 9만8033명의 학생에게 학교급식비 40억3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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