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링턴 코리아, '하일랜드 파크 12년' 이마트 판매 개시

대형 마트에서 만나는 프리미엄 싱글몰트 위스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에드링턴 코리아는 주류 수요가 증가하는 연말을 앞두고 프리미엄 싱글몰트 위스키인 '하일랜드 파크 12년' 제품의 이마트 판매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프리미엄 싱글몰트 위스키는 주로 고급 레스토랑 및 전문 바를 중심으로 제한적으로 유통되고 있었으나 차별화된 풍미의 싱글몰트를 즐기는 고객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더 많은 소비자들을 만날수 있는 대형 마트로 판매 채널을 확장하게 됐다. 하일랜드 파크는 스코틀랜드 최북단에 위치한 오크니섬의 증류소에서 1798년부터 전통적인 위스키 생산 방식을 200년이 지난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는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이다. 오랜 시간과 많은 비용을 수반하는 수동 플로어 몰팅(보리 발아 및 건조법) 방식을 고집하며 장인 정신을 계승하는 것이 하나의 예이다. 또한 스파이시하면서도 그윽한 피트향과 벌꿀향 진한 다크 초콜릿의 맛과 조화가 절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제품으로 차가운 겨울 날씨에 제격이며, 향을 중시하는 최근의 주류 트렌드와도 부합한다. 하일랜드 파크 12년 700㎖ 제품은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이마트 특별 판매가는 6만9000원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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