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하 산림청 차장(정면 왼쪽 두 번째)이 산림탄소상쇄 사업자와의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산림청 제공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산림청은 21일 대전 둔산동 누보스타컨벤션에서 ‘2015년 소통체감 100℃ 달성을 위한 산림탄소상쇄 사업자 간담회’를 열었다.산림탄소상쇄사업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기업, 산주, 지자체가 나무심기 등 산림활동으로 달성한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객관적이고 투명한 검·인증 절차를 거쳐 정부가 이를 인증하는 제도다.간담회는 산림사업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사업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 ▲산림정책발전 유공자 표창 ▲산림탄소상쇄사업 현황과 추진방향 점검 ▲산림탄소상쇄제도의 효율적 추진에 관한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용하 산림청 차장은 “간담회에서 제기된 사업발전 방안과 현장 건의사항을 정리·검토해 정책에 반영하는 방안을 모색 하겠다”며 “더불어 법률개정과 전문 인력의 확충을 통한 지원기반을 구축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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