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스타 전설' 이윤열, 내달 결혼 '고맙고 사랑스러운 사람'

전 프로게이머 이윤열. 사진=아시아경제 DB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스타크래프트'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천재 테란' 이윤열(31)이 결혼소식을 알렸다.한 매체는 7일 이윤열이 오는 11월9일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 발매행사가 진행되는 서울 광진구 악스홀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보도했다.이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서 이윤열은 예비신부에 대해 "대학생활이나 군 생활까지 항상 변함없이 내 옆을 지켜준 고맙고 사랑스러운 사람"이라며 "그 동안 신부를 세심하게 챙겨주지 못해 미안했는데 앞으로 남편이 되어 더욱 아껴주고 잘 살겠다"고 말했다.2010년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이머로 종목을 전향한 그는 꾸준하게 GSL 코드S 진출하면서 활약해왔다. 2012년에도 두 차례 연속 코드S 잔류에 성공하며 9시즌 연속 코드S 진출이라는 결실을 남기고 은퇴한 바 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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