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잭 도시 창업자 CEO로 선임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트위터가 잭 도시 공동창업자를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고 IT전문매체 리/코드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잭 도시는 에반 윌리엄스, 노아 글라스, 비즈 스톤 등과 함께 트위터를 창업했으며 2007년부터 2008년까지 CEO를 맡았으나 물러났다. 2011년 다시 회장으로 복귀했으며, 지난 6월 딕 코스톨로 전 CEO가 실적부진을 이유로 물러난 이후 임시 CEO를 맡아왔다. IT업계는 지난 3개월동안 임시 CEO를 맡아온 그가 CEO로 올라서는 것은 예견된 일이라는 반응이다. 리/코드에 따르면 트위터는 향후 이사진의 대규모 교체도 있을 전망이다. 한편 이 소식이 전해지며 트위터 주가는 2.4% 상승했다고 마켓워치가 전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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