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도내 18만초중고교생 대상 '꿈조사'한다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7일부터 23일까지 경기지역 18만여명의 초ㆍ중ㆍ고교생을 대상으로 학생 꿈 조사를 실시한다. 학생 꿈 조사는 학생의 희망내용을 파악해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조사결과는 '꿈의학교' 설립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설문조사는 학생들이 꿈꾸는 삶과 사회, 직업, 학교 등이다. 조사방식은 경기도교육연구원 홈페이지(www.gie.re.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설문조사 대상은 도내 초ㆍ중ㆍ고교생 18만3000여명이다. 이는 전체 학생의 11%에 해당한다. 도교육청은 학생 꿈 분석 결과보고서를 오는 11월 중 발표한다.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은 이 보고서를 12월 개설되는 마을교육공동체 홈페이지에 게시해 꿈의학교 운영과 학교교육에 활용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꿈꾸는 삶의 내용이 학교와 교육과정 속에서 현실화될 수 있도록 도교육청은 모든 정책적인 도움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학생 꿈조사 결과는 가장 중요한 근거자료 중에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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