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사진=SPOTV 중계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추신수(33·텍사스 레인저스)가 안타 하나를 치며 선발 34경기 연속 출루했다. 추신수는 3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2015 메이저리그 홈경기에서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5타수 1안타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48을 유지했다. 추신수는 최근 선발 출전한 34경기에서 연속 출루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안타로 6경기 연속 안타도 기록했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부터 안타를 치며 출루했다. 0대 0이던 무사 1루에서 상대투수 곤잘레스의 초구 속구(시속 142km)를 때려 우중간 안타를 기록했다. 이어 미치 모어랜드 타석 때 곤잘레스의 폭투를 틈 타 홈을 밟아 시즌 64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나머지 타석에서는 안타가 나오지 않았다. 텍사스는 선발 투수 데릭 홀랜드의 완봉승을 앞세워 볼티모어에 6대0으로 승리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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