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오전]일제히 상승개장…中 증시도 회복세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중국발 금융위기 우려에 떨었던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상승했다. 급락으로 인한 반발매수세가 대거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중국 인민은행이 개장 직전 1500억위안(약 27조4000억원)의 유동성을 공급하겠다고 나선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 27일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9% 상승한 1만8724.31을 기록하며 오전장을 마쳤다. 토픽스지수는 2.6% 상승한 1517.49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통신사인 KDDI가 4%, 소프트뱅크그룹이 2% 상승했으며 도요타자동차가 3% 올랐다. 아스텔라스 제약도 2% 상승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오전 11시 현재 전일대비 2.26% 상승한 2993.48을 기록 중이다. 선전종합지수는 2.45% 상승한 1737.30을 기록하고 있다.중국중차(CRRC)와 중국선박중공이 10%, 핑안보험이 4% 상승했으며 시노펙이 2% 상승했다. 같은 시간 홍콩 항셍지수는 2.38% 상승한 2만1582.70을 기록 중이다. 대만 가권지수는 0.83% 상승한 7779.76을, 싱가포르 스트레이트 타임스 지수는 2.17% 상승한 2935.36을 기록하고 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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