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훈인턴기자
사진=SPOTV 중계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정동훈 인턴기자]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메이저리그 데뷔 첫 해 홈런 열 개를 채웠다.강정호는 19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팀이 7-3으로 앞선 7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투수 조쉬 콜맨터를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시즌 10호. 강정호는 앞서 5회 말 세 번째 타석에서 우전안타를 쳐 이 경기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경기전 0.285에서 0.287로 올랐다.피츠버그는 8회 초 현재 8-6으로 앞서 있다. 정동훈 인턴기자 hooney53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