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40대 이상 베이비부머 세대 구직자와 퇴직예정자를 위한 재도약 프로그램을 대한상공회의소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와 협력,8월31~9월4일 진행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
이번 재도약 프로그램은 퇴직 후 변화관리, 역량진단, 눈높이 조정, 취업 역량 강화 등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베이비부머 세대 구직자들이 조기에 재취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이다. 5일간 총 20시간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00% 참석자에게 교육수당 5만원을 지원한다. 또 직군별 동아리를 구성해 취업특강, 중소기업 방문, 취업박람회 참여를 지원, 교육 수료 후 지속적인 관리 및 취업연계 등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신청자격은 40대 이상 구직자 및 퇴직예정자로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신청기간은 28일까지 선착순 20명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신청서 작성 후 담당자 메일(sezzy1@sd.go.kr) 또는 팩스(2286-5944)로 접수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중장년층은 취업 의지가 높고 이미 사회경험이 많이 있기 때문에 재도약 프로그램을 교육을 통해 조금만 노력하면 금방 취업에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참여자분들의 제2의 인생을 응원한다.”고 밝혔다.성동구 일자리정책과 (☎2286-6387)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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