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포츠투데이 DB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프로야구 구단 한화 이글스의 이용규가 왼족 종아리 근육 부상으로 4주 이상의 재활 기간을 가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화 측은 1일 "이용규가 오늘 오전 병원 검진 결과 왼쪽 종아리 근육 파열 진단을 받았다"며 "재활기간은 4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재활 후 경기 감각을 되찾기까지는 최소 한 달 이상 공백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31일 이용규는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1회말 KIA 선발 박정수의 공에 왼쪽 종아리를 맞았다. 사고 직후 이용규는 헬멧을 집어던질 정도로 극심한 통증을 호소했으며 결국 의료진에 의해 실려 나갔다. 이용규는 올 시즌 89경기에 나와 타율 0.337(356타수 120안타) 3홈런 33타점 79득점 23도루를 기록 중인 팀의 에이스다. 이에 한화로서는 큰 문제에 봉착하게 됐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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