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면산~그린공원~양재천'의 그린녹지축을 품은 힐링오피스텔
[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저금리 이후 오피스텔 실수요자가 급증하면서 전세난이 심화된 지역을 중심으로 소형오피스텔 투자자도 몰리고 있다. 서초구 우면동에 잔여물건을 특별공급 중인 서초미라쉘오피스텔은 인근지역의 오피스텔 공급부족으로 2천만원 정도의 프리미엄이 붙었다. 최근 원룸 분양을 마감했으며, 투룸 물량도 얼마 남지 않은 상태다. 전세금 상승에 아파트 전세물량 감소 등 소형아파트 공급부족도 심각한 데다 근래 분양되는 오피스텔이 고령화와 1~2인 가구의 증가, 이혼과 만혼현상 등의 요소에 힘입어 부동산시장의 다운사이징 바람이 거세 원룸뿐만 아니라 투룸오피스텔 투자수요가 증가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오피스텔로 눈을 돌린 수요자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수익형 부동산 시장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서초미라쉘 오피스텔이 입지한 우면동 일대는 삼성전자 우면 R&D센터에서 서초미라쉘 오피스텔까지는 도보로 3분 거리다. 양재시민숲역(신분당선)과 선바위역(4호선)도 근처에 있어 강남과 사당까지 4분대로 빠르게 오갈 수 있다. 우면산터널, 경부고속도로(양재IC), 과천-의왕간 고속도로, 현재 공사중인 강남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단지는 입지적으로 서울 중심업무지구와의 교통여건도 쾌적하고 ‘우면산~그린공원~양채천’의 그린녹지축을 품고 있다. 우면동은 우면산 자락에서 양재시민의 숲 등으로 이어지는 자연녹지가 넓어 강남권에서도 생활 및 업무환경이 우수한 편이다. 가까운 곳에 코스트코, 이마트 등 대형 할인마트도 있어 편리한 쇼핑생활이 가능하고, 서초 미라쉘 바로 맞은편에는 하나로마트가 2016년 초 입주될 예정이다. 오는 10월 입주 예정인 삼성전자 우면 R&D센터에만 약 7000명 정도가 입주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고소득층 전문직 종사자의 투룸 오피스텔 선호경향이 더욱 두드러질 것이다. 이미 LG전자 우면연구소, KT 연구개발센터, 서울시 품질시험소, 현대기아자동차 등 대기업 본사와 연구시설이 들어서 있다. 이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16.87~29.95㎡, 지하2층~지상8층 1개동 총92실로 구성됐다. 지하1층과 지상 1층은 근린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서고, 2~8층까지는 총 11개 타입의 원룸과 투룸 구조로 이뤄져 있다. 실투자금도 2000만원 대로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서초미라쉘오피스텔은 2015년11월 말 준공되며, 1층 상가분양자에게는 계약금 10%, 무이자 융자 30% 혜택을 적용하고 있다.분양문의 : 02-571-8111
서초미라쉘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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