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청년창업, 주부창업 등 창업시장에 뛰어드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베이커리카페와 카페창업 시장은 레드오션으로 창업하기 전 철저한 시장조사와 상권분석이 필수적이다. 이에 베이커리카페, 카페 등 특수상권에 입점한 매장이 높은 매출로 창업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그 중 ‘느림 속의 건강한 빵’을 추구하는 브레댄코는 매장에서 직접 빵을 구워내 지하철매장과 병원 등과 같은 특수상권에 강한 베이커리 매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브랜드 중 하나다. 지하철매장과 병원 등 특수상권에 입점을 하는 브레댄코는 외부의 날씨나 기후변화에도 영향이 거의 없어 매출의 기복이 없고 안정적인 매출이 유지된다. 목적성 있는 유동인구 특성상 작은 평수로도 충분한 경쟁력이 있고 일반 상권보다 독립된 상권이므로 역사 밖에 있는 경쟁점포의 영향을 훨씬 덜 받는다는 장점이 있다. 브레댄코 관계자는 “지하철 상권은 개인 입찰 참여가 제한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특수상권 창업에 전문성을 확보한 가맹본사와 협의가 필요하다.”며 “아울러 장기간 지하철 상권에서 검증된 아이템과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고, 출퇴근 시간에 몰리는 유동인구를 상대로 한 판매전략도 필수적이다.”고 설명했다. 브레댄코에 따르면 특수상권 영업은 영업시간이 짧고, 환자가 많은 고객 특성상 제품의 품질과 서비스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 병원, 지하철과 같은 특수상권 매장은 개인이 입점하기 힘든 구조이기 때문에 프랜차이즈 본사와의 긴밀한 협조관계가 필수적이다.브레댄코는 전체 매장의 34%, 총 19개의 지하철매장을 운영 중으로 최근 추가적으로 수색점, 연대 원주세브란스점, 망원역점, 발산역점, 까치산역점, 강남성심병원점을 오픈했다.브레댄코의 본사는 성공 가능성이 큰 지하철매장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본사에서 창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창업설명회 참석 및 문의사항은 02-532-6419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브레댄코는 최근 한국식 된장 발효종을 사용한 빵을 비롯해 딸기ㆍ옥수수ㆍ감귤ㆍ단호박ㆍ유자ㆍ마늘 등 우리 땅에서 나오는 '제철 재료'로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담백한 맛'을 가진 자연주의 웰빙 베이커리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오픈키친 형태로 구성된 브레댄코 매장에서는 매일 빵을 직접 굽고 있으며 주문자생산방식(OEM)을 최대한 배제하고, 맛과 품질을 관리할 수 있는 직접 생산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브레댄코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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