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코스닥이 기관의 강한 매수세에 힘입어 이틀 연속 상승 마감했다. 1일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18.4포인트(2.48%) 오른 760.67에 장을 마감했다.코스닥이 760선을 돌파한 것은 지난 2007년 11월14일 이후 7년8개월만에 처음이다.기관이 1043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개인은 746억원, 외국인은 85억원을 순매도했다.업종별로는 제약업이 4.13% 상승했고 종이·목재업(3.63%), 제조업(2.67%), 화학업(2.34%)도 오름세를 기록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별로는 코오롱생명과학이 15.6% 뛰었고 컴투스(9.05%), 다음카카오(8.24%), 에이치엘비(6.98%)도 강세를 나타냈다.6종목 상한가 포함 750종목이 강세, 269종목이 약세, 49종목이 보합을 기록했다.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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