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영주]한상기 교수 ‘인공지능이 갖는 사회적 의미와 도전’ 주제 강연
[목포대 LINC사업단이 개최한 ‘창조경영 CEO 조찬포럼’에서 한상기 교수가 강연하고 있다.]<br />
목포대학교(총장 최일) LINC사업단은 지난 30일 목포 샹그리아비치호텔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대불지사와 공동으로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정부정책 공유와 가족회사 CEO간의 상생협력 네트워크 조성을 위한 ‘창조경영 CEO 조찬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에서는 한상기 세종대 교수(소셜컴퓨팅연구소 대표)가 ‘인공지능이 갖는 사회적 의미와 도전-서비스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했다.소셜미디어 분야의 IT 전문가인 한 교수는 강연에서 “서비스의 미래는 인공지능으로 직결되고 기술개발은 인공지능의 긍정적인 전망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진행돼야 한다”며 인공지능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한 교수는 또 “IoT시대에 감성 이해와 지능을 지닌 스마트 기기의 등장으로 생활양식에서의 변화가 새로운 의미를 가질 수 있어 사람간의 상호작용과 기기간 상호작용이 연결된 새로운 사회공간 모델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이상돈 목포대 LINC사업단장은 “소셜미디어 및 멀티미디어 분야는 미래 유망산업분야로서 기술의 활용 및 개발을 위한 지역산업체의 노력을 통해 지역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런 정보공유의 기회를 통해 대학과 기업의 긴밀한 협력관계가 가속화되고 지역 창조경영 및 창조경제 활성화를 이뤄낼 수 있다”고 말했다.‘창조경영 CEO 조찬포럼’은 목포대학교 LINC사업단이 매년 가족회사 CEO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6월 첫주부터 매주 화요일 4회에 걸쳐 진행됐다.오영주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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