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서연기자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풀무원 계열의 친환경식품 전문 유통기업 올가홀푸드(올가)가 유기농 밀가루 반죽에 100% 국산 팥을 넣어 만든 ‘올가 팥빵’ 3종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올가 팥빵은 호두 밤 팥빵, 인절미 통팥빵, 옛맛 대추 단팥빵 등 총 3종으로, 올가 매장에서 전문 제빵사가 직접 반죽해 구워 만드는 수제 팥빵이다. 호두 밤 팥빵(90gㆍ2200원)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국산 호두와 공주산(産) 무농약 알밤을 넣어 아삭한 식감을 더했다. 인절미 통팥빵(80gㆍ2200원)은 빵 반죽에 찹쌀떡을 넣어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살렸다. 옛맛 대추 단팥빵(90gㆍ2,200원)은 꿀에 재운 국산 대추를 단팥소와 섞어 추억의 전통 팥빵 맛을 구현했다. 온 가족이나, 지인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올가 전통빵 세트(520gㆍ3종*2개ㆍ1만5000원)’로도 출시했다. 올가 팥빵의 3가지 종류를 각 2개씩 총 6개로 구성해 선물용으로도 좋다.올가 팥빵 3종은 올가 직영점(방이점, 분당 서현점, 대치점, 방배점, 용산 아이파크몰점, 용인 수지점)의 자체 베이커리에서 판매되며, 추후 롯데백화점 숍인숍(Shop In Shop), 가맹점 바이올가(by ORGA) 등 전국 97개 매장으로 판매확대 할 예정이다.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