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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축구 대표팀대한축구협회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2015 여자월드컵 첫 경기 브라질 전에서 후반 7분 페널티킥으로 추가 실점했다.여자축구대표팀(감독 윤덕여)은 10일 오전 8시 캐나다 몬트리올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2015 FIFA 여자월드컵 E조 1차전에서 전반 32분 포르미가에게 선제골을 내준데 이어 후반 9분 마르타에게 페널티킥을 내줬다.한국은 후반 역시 브라질의 매서운 공격에 고전했다. 후반 시작과 함께 안드레시냐에게 오른쪽 측면을 내준 데 이어 크로스까지 허용했고, 볼 점유율에서 밀리면서 수비 중심으로 경기 운영을 했다.이후 포르미가는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조소현을 제치는 과정에서 발에 걸렸다. 이에 심판은 지체 없이 휘슬을 불어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마르타가 이를 침착하게 성공시켰다. 현재 한국은 후반 35분 브라질에 0대 2로 뒤져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