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존, 5세대 크림 출시…창업주 얼굴 걸었다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국내 토종 화장품 브랜드 참존이 창업주인 김광석 회장의 이름과 얼굴을 건 크림을 내놨다. 약사 출신인 김 회장의 오랜 치료 데이터를 분석해 전문 연구소 못지 않은 독자적인 노하우를 집약한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참존은 8일 특허성분을 담은 주름개선·미백 크림 '디알프로그 토코비타 에너지 크림'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서바이브 에이엠', '토코비타-C' 등 특허성분으로 피부를 건강하게 관리해주는 제품이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제품 전면에 새겨진 창업주 김광석 회장의 얼굴이다. 제품명도 '디알 프로그(DR FROG, 닥터 개구리)', 김 회장을 지칭한다. 본인의 얼굴과 이름을 내걸고 제품을 출시한 셈이다. 제품의 역사는 5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66년 서울 중구의 피보약국을 연 약대 출신 김광석 약사는 20여의 기간 동안 30만명 이상의 치료 데이터를 분석해 독자적인 노하우를 구축하게 됐다. 이후 1984년 참존을 설립한 그는 자체 연구소와 생산공장을 통해 참존만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실현했다. 특히 크림 분야에서 명성을 얻어 1세대 탑뉴스 크림, 2세대 미드나이트 스페셜 크림, 3세대 스킨타운 골드 크림에 이어 장영실상을 수상한 4세대 참인셀 크림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쌓아온 노하우를 집약한 크림이 바로 5세대 디알프로그 토코비타 에너지 크림이라는 설명이다. 이 크림은 50ml에 4만원대의 가격대로 백화점,면세점은 물론, 참존직거래쇼핑몰(CCS), 참존쇼핑몰(www.ccs.kr)에서 5월 중에 만나볼 수 있다.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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