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 사진=어벤져스2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공
'어벤져스2' 최단기간 600만 돌파 신기록, 수현 인증샷 보니…[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이 개봉 10일 만에 600만명을 돌파, 역대 외화 최단기간 600만 신기록을 세운 가운데 수현이 소감을 밝혔다. 2일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개봉 10일째인 이날 오후 600만명을 넘어섰다. 바로 1일 세운 500만 돌파 기록에 이어 하루 만에 가뿐히 600만을 넘어서는 대기록이다. 이 같은 '어벤져스2' 흥행(600만) 속도는 '아이언맨3'(12일 만) 외에도 역대 외화 흥행 1위 작품 '아바타'(17일 만)가 세운 스코어를 모두 뛰어넘는 기록이다. 게다가 '어벤져스2' 600만 속도는 2014년 1,000만명을 동원했던 '인터스텔라'(17일 만), '겨울왕국'(18일 만)에 비해서도 압도적인 속도다. 또 역대 흥행 2위 작품이자 1,400만명을 모은 '국제시장'(16일 만) 및 '7번방의 선물'(19일 만), '광해: 왕이 된 남자'(20일)와 비교불가의 절대적 기록이다.'어벤져스2' 600만 돌파에 대구, 부산 지역 무대인사 중이던 수현이 국내 관객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수현은 "어제(1일) 500만 관객 돌파 소식을 들었는데 하루 만에 600만이라니 믿겨지지가 않는다. 정말 너무 감사 드리고 모든 것이 대한민국 관객 분들의 애정과 힘인 것 같다"고 흥행 소감을 말했다. 이어 수현은 "해외에서도 대한민국을 주목하듯 자부심을 느끼고 앞으로도 많은 사랑을 해주시면 좋겠다. 황금 연휴 즐겁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와 함께 수현은 무대인사 중 600만 감사 인증샷도 찍어 여신 미모를 과시했다.'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600만 신기록뿐만 아니라 개봉 전부터 역대 영화 최고 예매율 및 예매량, 역대 영화 최초 사전 예매량 100만을 돌파하는 경이적인 예매 기록을 시작으로 역대 외화 최단기간 100만, 200만, 300만, 400만, 500만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다. 한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지난 2012년 한국에서 707만명을 동원한 ‘어벤져스’ 속편이다. 지난해 4월 서울 마포대교, 상암 DMC, 강남역, 청담대교 일대를 배경으로 촬영해 개봉 전부터 영화 속에 담긴 한국 모습과 함께 수현 출연 분량에 영화팬들의 이목이 쏠렸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더 강력해진 어벤져스와 평화를 위해 인류가 사라져야 한다고 믿는 악랄한 악당 울트론의 전쟁 이야기다. 수현은 '어벤져스2'에서 어벤져스를 돕는 세계적인 유전학자 헬렌 조를 열연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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