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발 르로아, 샴페인 국내 론칭…'와인아울렛'서 판매

156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최고급 샴페인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156년의 역사와 전통을 지닌 최고급 샴페인 듀발 르로아(Duval Leroy)가 서울숲 와인아울렛을 통해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듀발 르로아는 전 세계 70여 개가 넘는 나라의 250여 개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의 쉐프 소믈리에가 선택한 대표적인 가스트로노믹 샴페인이다. 특히 최근 많은 샴페인 하우스가 대기업으로 귀속되는 가운데 100% 독립 가족 경영으로 직접 포도 재배부터 생산까지 관여해 우수한 품질의 샴페인을 이어오고 있는 대규모 샴페인 하우스이다.듀발 르로아는 역사와 전통을 지키면서도 고품질의 샴페인을 제작하기 위해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시도하는 브랜드이기도 하다. 와인 회사 중 세계 최초로 ISO 9002 인증을 받아 품질과 생산, 에프터 서비스 부문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이 외에도 광전지 패널, 빗물 저장 시스템, 초목 방음벽 등 최신식 장비를 설치해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가능경영에도 높은 관심을 기울여 그 업적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에 국내 소개되는 듀발 르로아의 제품은 브뤼(Brut), 뀌베 MOF 소믈리에(Cuvee des Meilleurs Ouvriers de France Sommeliers), 브뤼 프리미에 크뤼(Brut Premier Cru), 로제 프레스티지 프리미에 크뤼(Rose Prestige Premier Cru), 팜므 드 샴페인 2000(Femme de Champagne 2000) 등 총 5종이다. 이 중 팜므 드 샴페인 2000은 꼬뜨 데 블랑(Cote des Blancs)에서 재배된 샤르도네와 몽따뉴 드 랭스(Montagne de Reims)의 피노 누아 중 최상의 구획에서 나온 것을 블렌딩해 만들어진 최고의 빈티지이다. 이 제품은 돔 페리뇽(Dom Perignon)과 함께 크레이지호스 파리의 VIP 부스 공식 샴페인으로 선정돼 관람객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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