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피크 스포츠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세계적 스포츠 스타들을 후원하는 글로벌 브랜드 피크 스포츠(PEAK Sports)가 국내 판매를 강화한다. 피크 스포츠 제품의 국내 판권을 갖고 있는 ㈜수강은 이달 중 AK Plaza와 대우백화점에 입점을 확정하는 등 전국적으로 대리점을 확대할 계획이다.피크 스포츠는 하반기 50개 대리점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로드샵을 100개로 점차 늘릴 예정이다. 이달 중으로 온라인 몰 서비스도 시작해 해외 직구로 구매하고 있는 마니아층을 공략할 방침이다. 또 다음 국내 프로농구(KBL) 시즌부터 인천 전자랜드와 스폰서 계약을 맺고 서포터즈와 농구팬을 상대로 한 홍보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피크 스포츠는 1991년 출시된 브랜드로 전 세계 80여개국에서 80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 등에 개발센터를 두고 있다. 지난해 NBA 올스타전과 FIFA 월드컵, FIBA 농구월드컵, 4개의 테니스 그랜드슬램에 경기에 투자 또는 후원을 하고 있다. 현재 토니 파커와 셰인 베티에를 포함 20명이 넘는 NBA 선수들을 후원 중이다. 2013년 8월 하계유니버시아드 게임에서 미국 국가대표 메인 스폰서에 선정되기도 했다. 피크 스포츠는 2013년 카운터킥스에서 세계10대 농구화로 꼽고 유럽에서 가장 잘 팔리는 농구화 중 하나인 '팀 라이트닝 PT9 슈즈'와 2012~13 NBA 시즌 콤플렉스스니커가 세계 10대 농구화 중 하나로 꼽은 'Ghill 3 슈즈' 등으로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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