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포트, 자연주의 컨셉 '벨포트 내추럴' 오픈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뷰티 멀티스토어 벨포트가 자연주의 브랜드 중심의 '벨포트 내추럴' 매장을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매장은 서울 중구 패션쇼핑몰 두타 6층에 문을 열었으며, 앞서 선보인 플래그쉽 스토어의 70여개 브랜드 가운데 자연원료 및 성분에 집중한 브랜드 중심으로 제품라인을 구성했다. 이탈리아의 보테가 베르데, 제주도 미네랄 용암수 화장품인 모뜨, 프랑스의 레노 등 다양한 브랜드를 만날 수 있다. 벨포트는 앞으로도 지역 상권에 맞춰 입점 브랜드를 차별화하는 등 타겟별 세분화에 나설 방침이다. 3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 신도시에 위치한 엔터식스 동탄점을 시작으로, 10일 서울 엔터식스 한양대점과 23일 서울 엔터식스 상봉점에 연이어 보테가 베르데의 단독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보테가 베르데는 지난해 부산 롯데백화점 동래점에 최초로 단독 매장을 개점했으며, 본국 이탈리아에서는 이미 400개 이상의 단독 매장을 보유한 대표 브랜드로 꼽힌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