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보건의료원,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 보건의료원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미술심리행동치료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자아 존중감을 높이기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내 생명 소중하게 가꾸기”를 주제로 아동·청소년 행동평가와 우울 스트레스 검사 등 정신건강검진과 다양한 미술요법을 겸한 집단 미술심리치료, 생명사랑 및 정신건강증진 교육 등으로 편성됐다. 오는 4월 2일부터 주 1회씩 총 10회에 걸쳐 관내 지역아동센터 5개소를 대상으로 정신자문의, 간호사, 미술심리치료사가 한팀이 되어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아동과 청소년이 그 시기에 겪을 수 있는 정서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군 정신건강증진센터의 아동 ? 청소년 프로그램으로는 심층사정평가, 정신과전문의 상담, 미술심리치료, 심리검사지원, 사례관리 등이 있다. 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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