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HMC투자증권은 23일 CJ대한통운에 대해 "고성장하는 전자상거래 시장 최대 수혜주로 성장에 대한 프리미엄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목표주가 25만원,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강동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2위권 택배 업체와의 격차가 이미 압도적인 규모로 확대되었으며 인수합병(M&A), 제휴 등 방법을 통한 해외 진출 스토리 역시 유효하다"며 "택배 처리량 고성장 추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알리바바와 협력을 통한 한중 전자상거래 시장 진출 뉴스로 주가도 급등했다"고 말했다. 언론에 따르면 1~2월 국내 택배 처리량 약 8% 증가했으나 이 회사의 처리량은 20% 이상 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엔 APLL 인수 실패로 주가가 급락했으나 20일 택배물량 급성장 및 한중상거래 시장 진출 뉴스에 주가가 10.29% 급등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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