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대학교(총장 김왕복)는 대학이 추진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국제결혼이주여성활용 영어학습서비스·단장 김일환)이 2014년 전국 기관 품질평가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국제결혼 이주여성 활용 영어학습서비스 높은 평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도립대학교(총장 김왕복)는 대학이 추진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국제결혼이주여성활용 영어학습서비스·단장 김일환)이 2014년 전국 기관 품질평가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1천634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사업단을 대상으로 ‘제공기관 품질관리 역량 강화와 이용자의 만족도 제고’ 품질평가를 실시, 상위 1%에 장관상을 수여하고 있다.전남도립대는 창조경제적인 발상으로 국제 이주여성이 많은 지역에서 특화된 사업을 구상, 그들을 훌륭한 자원으로 활용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앞으로도 지역 발전이 곧 학교 발전이라는 믿음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전남도립대는 이번 장관상 수상뿐만 아니라 지역 어르신들의 약선체험, 레크리에이션, 이·미용서비스를 추진하는 ‘몸 짱! 마음 짱! 노후건강프로젝트’가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등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활성화해 지역사회에 다양한 공헌을 하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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