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태규, '결혼 무섭다…' 과거 발언 화제

봉태규, "결혼 무섭다…" 과거 결혼 생각 화제

봉태규 결혼. 사진=KBS 쿨FM '조정치 장동민의 두시' 보이는라디오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봉태규 결혼 소식이 네티즌 사이에 화제인 가운데 과거 봉태규가 밝혔던 결혼 생각에 새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해 11월10일 방송된 KBS 쿨FM '조정치 장동민의 두시'에서 DJ들은 봉태규에게 친구 타블로-강혜정 커플을 언급하며 결혼 생각은 없는 지 물었다. 이에 봉태규는 "연애가 쉽지 않다. 시작하기가 어렵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결혼은 더 어렵게 본다. 무섭다. 나 혼자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누군가를 책임져야하는 것 아닌가"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장동민 역시 "유세윤에게는 결혼을 하라고 말했는데 정작 나는 선택을 못 하겠더라"며 공감했다. 봉태규는 "정말 강인하던 친구가 결혼 후 술을 마시면 꼭 혼자 울더라. 이유도 얘기 안한다"며 결혼이 안 좋아보였던 에피소드를 밝혔다.한편 봉태규는 3일 소속사 이음컨텐츠를 통해 2세 연하 사진작가 하시시박과 오는 10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편집1팀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