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건축 무료상담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구청 디자인건축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2116-3883)로 상담일과 시간을 미리 정하고 상담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건축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찾아가는 원스톱 건축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허가 및 사용승인, 건축물안전관리, 공사장 관리 등 건축행정 민원사항에 대해 과장 또는 담당 팀장이 직접 3시간이내 출동해 민원인들의 요구를 듣고 건축주와 원만히 협의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해 건축공사 피해, 불법건축물 조치 등 43건의 민원을 조정했다. 김성환 노원구청장은 “어렵고 다가가기 힘든 건축행정에서 탈피해 현장에서 답을 찾고 도와주는 현장 위주의 친절한 건축행정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해 구는 87건의 건축 관련 무료상담을 실시, 증축 관련이 23건으로 가장 많았고, 양성화 22건, 신축, 대수선, 용도 및 구조변경이 그 다음을 이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