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I, 네팔 공무원들에게 경제개발 노하우 전수

[세종=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한국정책개발원(KDI) 국제정책대학원은 25일 "오늘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네팔 고위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경제개발 역량강화 연수'를 한다"고 밝혔다.이번 연수에는 수리야 프라사드 포크하럴 네팔 재무부 국제경제협력조정국장 등 10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한국의 경제 발전과 원조 수혜 경험을 배우고 현대자동차, 삼성이노베이션 등 기업도 방문할 예정이다.이승주 KDI 국제정책대학원 개발연수실장은 "2022년까지 최빈국에서 벗어나 중진국으로 진입하고자 하는 네팔이 연수를 통해 유용한 시사점을 얻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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