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 드롭탑 대표이사
[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드롭탑이 신임 대표이사에 김택 씨를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김택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대학교 식품공학과를 졸업하고 삼성그룹 공채로 직장 생활을 시작해 CJ 제일제당과 CJ CGV, CJ 푸드빌 등에서 외식과 서비스 사업 본부장과 해외 법인장을 두루 거치며 중국, 일본에서만 20여 년간 일해온 대표적인 해외 전략통이다. 김택 대표이사는 그 동안의 경험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드롭탑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한 포석을 마련하고 이를 가시화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고객 중심 가치를 추구해온 드롭탑의 핵심 역량을 더욱 강화시키면서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라며 “국내 여타 커피전문점 브랜드의 방식과는 다른 드롭탑만의 해외 진출 전략을 통해 글로벌 시장의 빅 브랜드로 성장시켜 올해를 드롭탑의 글로벌 진출 원년으로 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드롭탑은 지난 2011년 창업 이후 매년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으로, 최고의 커피 맛을 지향함과 동시에 프리미엄급의 다른 맛, 다른 공간, 다른 서비스의 차별화된 컨셉으로 국내외 시장의 주목을 받으며 급성장하고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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