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정기자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국내 이너웨어 전문 기업 BYC가 SPA형 복합매장인 BYC마트 50호점을 오픈하며 공격적인 유통망 확대에 나서고 있다.23일 전주 완산구에 새롭게 오픈한 BYC마트 효자점은 173평의 규모로 르송, 쎌핑크 등의 란제리 브랜드부터 보디히트, 보디드라이와 같은 기능성 내의류, 코스메틱 브랜드 코니샤까지 폭넓은 브랜드 라인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가방, 신발, 벨트 등의 양품류를 위탁 판매하고 있어 다양한 상품 구매가 가능하다.두 가지 이상의 브랜드가 함께 구성된 복합매장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한번에 만족시킬 수 있는 원-스톱 쇼핑공간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생산·제조부터 유통·판매까지 직접 총괄하는 BYC는 150~200평 규모의 SPA형 복합매장을 통해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다. 서울 청량리점을 시작으로 대림 2호점, 전주 효자동점 등 올해만 해도 신규 매장을 3번째 오픈했고 향후 200호점까지 공격적으로 영업망을 넓혀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한편, BYC 효자점에서는 신규 오픈을 기념해 간 전 품목 10% 할인과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