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병용 롯데물산 사장, 송파구에 쌀 1200포 전달

12일 송파구청 방문해 설날 앞두고 저소득층 지원하는 설날물품 전달식 가져

12일 롯데물산 노병용 사장(오른쪽)이 송파구청을 방문해 박춘희 구청장(왼쪽)에게 지역주민을 위한 쌀 전달식을 가졌다.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롯데물산은 12일 송파구청을 방문해 송파구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쌀 1200포를 전달했다. 박춘희 송파구청장, 노병용 롯데물산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 날 행사는 설날을 앞두고 외로이 명절을 보내는 저소득층을 돕는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지원된 쌀은 각 동사무소에 배송돼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 등 총 1200세대에 1포(10kg)씩 세대별로 전달될 예정이다.롯데물산은 2009년부터 매년 설날과 추석에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에 쌀과 라면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로 7년째 이어오고 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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