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엔터, 작년 영업익 전년比 109%↑…'日 콘서트 실적 기여'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에프엔씨엔터테인먼트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08.5% 증가한 115억1700만원을 기록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21.1%, 173.5% 늘어난 600억7200만원, 76억6900만원으로 집계됐다.에프엔씨엔터는 FT아일랜드, 씨엔블루(CNBLUE)의 중국 현지 콘서트 확대와 AOA의 인지도 제고로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이라는 두 가지 숙제를 모두 해결했다고 전했다.특히 일본에서 진행된 패밀리 콘서트 'FNC 킹덤'을 통한 매출 증대가 실적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했다.에프엔씨엔터 관계자는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의 일환으로 제작한 드라마 '고맙다, 아들아'의 성공적인 런칭을 기반으로 올해 사업 및 아티스트 포트폴리오 다각화가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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